2008년 07월 11일
적벽대전 봤습니다.

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면
오
주유: 주유인지 여포인지 아주 날라다닙니다.
감녕: 같이 날라다닙니다.
촉
유비: 서민...좀 찌질해요.
관우: 무적 승마보병, 장판파전투에서 조조군에 포위당했다 조조의 배려로 살아남습니다. 화용도 일화가 나올게 분명한데 그냥 나오면 삼국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할테니 일부러 장판파에서 오리지널 스토리를 집어넣은 모양입니다. 용의 부활에서 관우역을 맡은 적룡이나 84부작 삼국지 드라마 관우보단 중후한 맛이 떨어져 보였습니다.
장비: 전신이 무기, 서예에 익혔다는 점은 정사를 참고한듯 합니다.
조운: 초반부터 대부분의 액션을 맡고있습니다. 배우가 떡대가 좋아 힘쓰는 역에 잘 맞아 떨어진것 같습니다.
위
조조: 거만+색마+색골+색귀+포악+양민학살+악질 스토커
위나라 장수들: 존재감 없음, 판소리 적벽가 만큼이나 안습입니다. 그나마 개념있게 나오는게 채모더군요.
그외
-그놈의 비둘기...후반부부터 아주 본격적으로 날라다닙니다. 대체 전생에 비둘기랑 무슨 인연이길래?
-비둘기 말고도 새, 말, 호랑이, 거북이까지 동물 종합선물세트.
-당연한 말이지만 중궈는 No CG, 스케일입니다.
-장면전환이 좀 매끄럽지 못합니다.
# by | 2008/07/11 13:11 | 기타 잡다한것 | 트랙백 | 덧글(8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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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천항로스토리를 넣어주면 작살날텐데;ㅁ;
중국 민간에서의 입지는 촉한이 대세이니(관제에다, 제갈 승상...) 저게 당연할 듯...
(한/일에서는 거창한 듯 추켜세워지는 조조지만, 까 보면 영웅이라기엔 꽤 거시기...
일본은 조조=노부나가, 한국은 이문열이 조장한 조조=박정희 포지션이 많은 영향을 줬달까...)
무척 기대를 많이 했는데, 담담한 마음으로 봐야 되겠군요.ㅠㅠ
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 억지로 넣으면 관객입장에선 좀 그렇죠./로리
더 심합니다./니트
그냥 말그대로 나릅니다. 서전트 점프가 좀 되거든요./크르
좀 안쓰럽긴 하더군요./세월강
그런것보단 그냥 관객들에게 익숙하게 만들려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봅니다./paro1923
가끔은 자제심을 보여줘도 괜찮은데 말이니다./현율